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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버스 이용 편해진다…안산서 지원시스템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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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버스 이용 편해진다…안산서 지원시스템 시연

 

(서울 = 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송고시간 2018/11/02 16:30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일 오후 경기 안산시청에서 시각·지체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버스탑승 지원시스템을 체험하는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원시스템은 버스 정류소에 설치된 단말기에 버스번호, 교통약자 유형을 입력하면 운전기사에게 교통약자의 대기 상황을 알려 출입문 개방, 도착 알림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술 검증을 위해 안산시청 인근 버스정류장과 버스에 실험국 장비가 설치돼 있다.

과기정통부는 지원시스템 도입에 필요한 주파수를 공급하고 실제 교통시스템 이용 환경에 부합하도록 출력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지난달부터 관련 고시 개정을 진행하고 있다.

 

 

시연회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교통약자 버스승차 지원서비스 도입을 위한 규제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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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제공]

 

최현석 기자

 

harris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11/02 16: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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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11/02/0200000000AKR20181102101700017.HTML?from=sear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