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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와이어) ㈜휴먼케어(www.humancare.co.kr)는 장애인·노인·임산부등의편의증진보장에관한법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근거하여 공공시설, 관공서, 철도역사등에 설치되는 장애인편의시설중 유도 및 안내설비에 속하는 시각장애인용 음성유도기를 국내 최초로 K마크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휴먼케어에 따르면 K마크 품질인증 제도는 산업기술시험원에서 [산업기술혁신 촉진법] 제41조 1항 및 제41조 2항 1호 규정에 근거하여 공산품의 품질수준을 평가(시험.검사)하여 인증하는 제도로서 기술개발 촉진, 품질향상과 소비자 선택의 편리성 및 부실 제작. 시공으로부터 사용자 보호를 위한 제3자적인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평가 인증하는 제도로써, 소비자는 품질에 따른 제품 선택이 가능하도록 하며 생산자에게는 시험원의 공신력과 신뢰성을 토대로 소비자로부터 제품 품질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안내를 위한 "한국정보통신표준" 시각장애인용 음성유도기 무선규격은 2004년 10월 27일 처음 제정되었으나, 2009년 1월 6일 시각장애인용 음성유도기 무선규격 KICS.KO-06.0046/R3로 개정된 이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이전까지 실시해오던 표준 적합성시험이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다는 이유로 중단되면서, 이후 제조사에서 기능을 개선하거나, 생산된 제품에 대하여 표준 적합성 여부를 발주기관이나 생산자나 모두 확인하거나 증명할 수 없었지만, 이번 품질인증을 계기로 공신력 있는 국가시험기관으로부터 제품의 방수성, 온도특성, 표준무선신호, 중복방송방지를 위한 순차방송제어, 무선동작거리제어, 공용리모콘의 무선출력 등 중요한 성능에 대한 표준 적합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생산과정에서의 품질관리시스템과 사후관리체계을 포함한 전 과정이 관리되고 확인된 제품이 출시되어 기대가 크다.

장애인편의시설은 복지사업의 증가와 더불어 점차 확대 설치되고 있지만, 품질과 성능은 물론 제조단계를 확인하거나 신뢰할 수 없었고, 사실 설치된 제품을 보면 규격에 적합하지 않거나, 성능이 미달되거나, 유지관리가 체계화 되지 못하여 설치후 몇 달이 지나면 고장난채로 방치되어 전시행정, 불편한 장애인편의시설등 많은 문제가 지적되면서 예산낭비라는 비판과 내가 사용하는 시설이 아니기 때문에 주먹구구식으로 책임감 없이 마구잡이식으로 설치한다는 지적을 받아왔지만, 이번 (주)휴먼케어의 K마크인증을 계기로 장애인편의시설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올바른 방향이 제시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휴먼케어는 다수의 특허기술을 보유한 기술혁신형기업/벤처기업으로 장애인화장실의 좌변기등받이를 비롯한, 장애인과 검색하기국가유공자를 위한 감면하이패스,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촉지도, 각종 점자판 등 여러 장애인편의시설을 제조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은 장애인종합편의시설 전문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휴먼케어의 한치영 대표이사는 "'따뜻한 인간애를 실천하자'라는 사훈아래 모든 직원들과 합심하여 장애인을 위한 최고의 품질관리, 성능개선, 고객만족, 신기술개발에 주력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휴먼케어 소개: 휴먼케어는 음성유도기, 음향신호기, 무선호출기, 반구형촉지도 및 각종촉지판등을 직접제작하여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사람과 사람간의 보살핌을 의미하는 휴먼케어는 궁극적으로는 사람간의 사랑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저희 (주)휴먼케어는 장애인편의시설을 통하여 철도나 지하철에서 시각장애인들이 장애물없는 세상과 행복도시를 느끼며, 보다 편안한 보행안내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사람에 대한 봉사와 배려, 그리고 사랑으로 복지사회를 위한 희망의 항해에서 등불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