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 편의시설 대폭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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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3 2009.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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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역등 4곳 엘리베이터 2010년까지 설치
인천지하철공사가 승객들의 안전과 편안한 시설이용을 위해 편의시설과 서비스를 대폭 활성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하철공사는 올해 계산역과 교대역 등 4개 역에 엘리베이터를 추가 설치하고 2010년까지 10개 역사에 12대의 엘리베이터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또 승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관리키 위해 담당직원 6명으로 꾸려진 CS 전담부서를 만들어 정기적으로 고객설문을 실시하는 한편 고객감동의 날, 고객만족 경영코너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하철공사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편의를 위해 문학경기장역을 자전거 시범운영역으로 운영하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촉지도 21곳도 새롭게 교체한다.
이와 함께 지하철공사는 6월부터 MS 승차권을 폐지, RF 카드를 도입하는 등 교통카드를 일원화할 방침이다.
/박영재 기자 pyj@siminilbo.co.kr